2023. 1. 9. 14:51ㆍ나의 이야기
30만원이상... 100만원 이상을 사용할 때...
혜택은 뭐 정수기 대여료 1만 할인,
휴대폰 요금 3만원 할인... 영화, 놀이공원... 등등 얼마 할인에
속아 그만 한달 수입의 상당수를 카드 사용으로 탕진할 때가 부지기수였습니다.
https://youtu.be/FHZjfSWuPCc?list=RDFHZjfSWuPCc
일곱개의 신용카드를 줄이고 줄여도
평소 자주 쓰는 카드가 네장이 되네요.
신한카드, 우리비씨세오카드, 씨티카드, 롯데카드... 등등
휴대폰 요금 3만원 할인받기 위하여
열심히 100만원을 쓰다보면 백오십만원이 보통이네요.
정수기 요금 만원 할인받기 위하여 열심히 쓰다보면 오륙십만원도 보통이고요...
마트가서 할인받고 자동차 경유요금 할인받기 위해 열심히 쓰면 이것도 백만원이 훨씬 넘어가는군요.
신세계백화점이나 이미트 그리고 특정 인터넷 사이트에서 사용시 7% 할인받기 위해
이 카드로 또 열심히 써대니 이것도 일이백만원의 요금안내서가 나오더라고요...
이 요금청구서를 다 합하면... 얼마가 나온다는거여???
여기에다가 아파트관리요금(월 30만원 정도),
여러가지 보험료(총 60여만원) 건강보험료(24만원) 이런것들은 다 제외된 상황이고요...
이러면 한달에 혼자서 얼마나 쓴거라요???
또한 이렇게 흥청망청 카드마다 써 재낀지는 도대쳐 몇년이나 된거여? 그러고도 아직 쪽박 안 찼남?
대충 5~6 만원 카드 할인받기 위해 매월 500~600만원을 써 재겨왔으니...
이런거 제 정신이 아닌거이 맞습니다.
차라리 할인받는 것 생각하지 않고 카드를 사용하였다면 300만원 정도나 썼을까요???
할인카드가 어디 저런 것들 뿐이겠습니까?
3만원, 만원 이런 것 할인 안받고 필요한 물건 카드로 사용하면, 뭐 한달에 이삽백만원은 좀 더 쓰겠지만
오륙만원 등 할인받으려 이카드 저카드 사용하다가는... 패가망신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막가파 소비 부류가 어디 저 뿐일까 생각도 듭니다.(2016.9.19)
깨진 바가지 들고 다른 집 대문 두드리며 "보태줍쇼~~"
이럴 막장 신세 벗어나려면... 지금이라도 정신 차려야 할텐데요.
올해 목표는 한달 경비 최대 "300만원 미만"으로 살아가기로 잡습니다.
부칙 : "올해는 꼭 실천하기!"
사람과 자연http://www.wild306.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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