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회에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2008. 2. 23. 15:47가톨릭교리단상

[질문]
성당을 다니다가 세례를 받지 못하고 교회를 다기게 되었습니다.
저희 집안은 모든 식구들이 다 교회에 다니거든요.
그래서 교회에서 세례를 받았습니다.(이번 부활절에)
그런데 다시 성당을 나가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리고 세례를 받지 않아도 로사리오 기도를 해도 되나요?
어떻게 세례를 받을 수 있는지 알려 주세요

[답변 1]-아도나이
이거요
예전에 물었었거든요
개신교 교회에서 셰례받은 사람은
공식세례명부던가? 그걸 들고 본당신부님께 찾아가서 상황 설명을 하면
세례 인정이 된다고 합니다
개신교나 카톨릭이나 똑같이 기독('그리스도'의 한자 음역)교이며
예수님 앞에 한 형제입니다.
또한 둘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부활절에 세례를 받으시다니;
그런 경사스런날에;

[답변 2]-아도나이(추가)
위의 세례사건(뭐든지 사건으로 만들어 죄송합니다)

남침례도 하나님의성회도 아니고...
'성서 침례교회'홈페이지에서 본 적이 있어요.

알아야 할것들.
성서침레교회는 일방적으로 카톨릭교회를 부정합니다.
마리아부터 무염시태까지.
게다가 마카베오 상하와 에즈라는 왜 집어넣었냐고도 하시던데요

참고로 이곳은 아직 개신교 측에서 이단으로 분류짓지는 않았지만 보는 눈이 곱지 않습니다
여의도 순복음교회나 장로교, 성결교와 루터교를 비방한 적이 있거든요
이곳에서 갈라져 나온 부류인'영킴주의(영어 킹제임스성경 주의)'자들은 이단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이들에 따르면 무오류성은 교황성하께 있는게 아니고
영어 킹제임스사전에게 있다더군요

[답변 3]-조정제
같은 심성이겠지만요,
간혹 가톨릭신자는 무턱대고 가톨릭신자를,
개신교인들은 무턱대고 (비록 소속 종파가 달라도) 개신교인들을 두둔합니다.

그런데 인지상정이라지만,
개신교인들에 있어서는 조금 더 주의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러한 패가르는 일은 있어서는 안되겟지만)

개신교안에는 우선 크게 두갈래로 구분될 수가 있어 보입니다.

즉 기독교의 보편신앙신조(가톨릭신앙신조=사도신경, 니체아 신경, 아타나시우스신경 등등)를 기독교 핵심신앙으로 고백하는 개신교단들과,
특히 이러한 개신교는 루터교, 장로교, 성공회, 감리교 기독교성결교, 등등이며,

이러한 기독교의 보편신앙신조를 딱 드러나게 부정을 하지는 않지만,
비판적으로 대하는 침례교 계통의 개신교단들이 있습니다,

침례교계통에서는 기독교 보편신앙신조들이 성경적으로 오류가 없다라고 주장하면서 예배시에 사도신경을 고백하지는 않지만,
기독교 보편신앙신조의 믿음을 유지하는 기독교참례교와,

이러한 신앙신조에 비판적인 성서침례교가 개신교안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교단과 함께,
개신교로 분류되는 오순절 교단은,
기독교대한 하나님의 성회와 예수교대한 하나님의 성회로 크게 갈라져 있는데, 예수교대한 하나님의 성회쪽에서 기독교의 보편신앙신조들에 대하여 아주 비판적입니다. (이들은 공개적으로 부정을 하지 않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자생한 개신교단인 성결교가 있는데 이 성결교도 기독교대한 성결교와 예수교대한 성결교로 갈라집니다.

기성(기독교성결교)은 기독교 신앙신조들에 대하여 지지적인 입장을 취합니다만,
예성(예수교 성결교)은 노골적으로 부정은 하지 않지만 그 동안 예성에 속한 사람들의 언행에서는 대단히 비판적입니다.  

이제 간략하게 분류해 보면,

개신교들은 크게 두 부류가 있는바,

가톨릭신앙신조(사도신경 등)를 고백하는 개신교단들 중에서도 각각 개별교회 차원에서 사도신경 등을 부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이단으로 소속 교단에서 벌받는 것은 그 이후의 문제지요^^.

이 교단들은 공식적 차원에서는 가톨릭교회를 비방하지 않습니다.
주로 교회일치운동(가톨릭과 개신교 혹은 개신교끼리)을 하는교단들은 이 교단에 속합니다.
왜냐하면 자기들이 고백하는 믿음이 "가톨릭신앙"임을 잘 알기 때문이지요.
(아무리 이들 개신교단들이 "성경만"을 외쳐도 이들 개신교들은 가톨릭과 같은 입장인 "사도로부터 이어온 신앙"을 믿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님이 지적하신 성서침례교 등은 언급을 하였듯,
가톨릭 신앙신조를 거부합니다.

그 홈페이지를 보면 신조에 대하여 아주 비판적입니다. 그러면서 가톨릭에 대하여 비판을 하지요.(성경적이지 않니, 사람의 전통을 유지하니, 교황제도를 세우니, 마리아가 어떠니  등등) 그래서 얼핏보면 같은 신앙을 고백하는 개신교인줄 개신교인들이 알고 잇습니다만, 같은 부류가 아니지요?
성서침례교등은 가톨릭이나 다른 개신교처럼 유아세례를 인정하지 않으며 침례만 인정한다고 합니다.
이점에서도 다른 개신교들과 다릅니다.
이 종파들이 주로 개신교의 교회일치 운동을 교황과 야합하는 것으로 매도하면서 비방을 합니다.(물론 안식교나 독립+성경 침례교 등도 그렇지만)

이러한 성서 침례교와 비슷한 주장을 하는 곳이 예수교 성결교(예성), 예하성(예수교 하나님의 성회),
조용기 목사의 순복음교회(순복음교회는 주로 기독교대한 하나님의 성회<기하성>의 오순절파이지만 이 기하성도 몇가지로 분파가 되었습니다.
조용기목사는 장로교로부터 끊임없이 이단시비를 받았으며,
조용기목사는 얼마전까지만 하드라도 가톨릭에 대하여 비방을 한 사람입니다.

위의 개신교 종파들은 같은 참례교 계열(세례를 부정하고 침례만 인정)로 보이며(성결교는 감리교에서 갈라져 나왔으나),
같은 다가오는 천년왕국(전천년왕국)을 믿습니다.
더우기 다른 개신교들을 의식하여 기독교보편신앙을 노골적으로 부정하지는 않지만,

가톨릭교회를 비방할 때는 어김없이 <사도신경 무용론, 신앙신조의 불필요성, 교회일치는 마귀의 짓^^ 등등>을 주장하면서 성모님도 함께 비방하고 다닙니다.
이러한 행태를 보고 보편신앙(가톨릭신앙)을 믿는 개신교인들도 속내음을 모른채, 그들과 함께, 소위 같은 개신교니까^^, 하면서 가톨릭을 비방하기도 합니다.

그들이 가톨릭을 비방하는 사항들은 개신교에도 거의 그대로 속합니다.^^
그 일례를 볼까요?^^

1. 가톨릭은 사람의 전통을 성경처럼 믿는다?^^
여기서 사람의 전통이란 무엇인가요? 주로 사도신경, 니체아신경 등등의 성잔에 석하는 기독교 보편신조들을 말을 합니다.^^

2. 가톨릭은 마리아를 우상시하기 위해서 <하느님의 어머니>라고 한다.
개신교에서도 이 사항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다만 성모 마리아에 대해서 말을 하지 않을 뿐입니다.
이 사항은 개신교도 고벡하는 칼케톤 신경에 있는 사항입니다.
(이것을 부정하면 예수님에 대하여 이단이 성립이 됩니다.^^)

3. 개신교는 교황제도는 부정하였지만, 장로제도, 감독제도 등등을 운영합니다.
그러므로 교황 운운하면서 가톨릭의 교계제도를 바난한다고 함은 이제는 자기 얼굴에 침밭기 식이므로 별종같은 개신교이외에는 교황에 대하여 비방을 하지도 않습니다.^^


침례교의 일부 계통들이(성서 침례교, 예성, 예하성, 그리고 천주교를 음녀니 짐승이니 비방을 하는 종파들의 우두머리인 안식교, 독립침례교, 성경침례교 등의 말씀보존학회 등은 모두가 침례교에서 단죄된 개신교의 이단들입니다.^^)
그러합니다.

이 종파들이 천주교회를 극렬하게 비방하는 사안들중,
많은 것이 개신교도 그대로 믿으므로 즉, 천주교회를 빙자하여 다른 개신교를 비방하는 것과도 같은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잘보면 보입니다.
기독교침례교(기침)는 그렇지 않지만 기침 혹은 다른 침례교에서 파생되었거나 혹은 침례교 교리를 일부 따르는(유아세례거부, 침수례만 인정, 천년왕국 주장등등) 개신교종파들은 가톨릭과는 물론 어울릴수 없습니다만,
보편신앙신조를 믿는 개신교하고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아주 뒤죽박죽으로 보입니다.

같은 신앙고백을 하는 가톨릭을 두고 어떤 개신교인들은 가톨릭을 비방을 하는가하면^^
자신들과는 다른 신앙을 고백하는줄은 모르고 "같은 개신교러니" 하고 한패가 되는 수가 비일비재하드라구요(이는 자기 얼굴에 침뱉기죠?^^)
  
천주교회는 개신교들을 갈라진 형제라고 공식적으로 인정해요.
그러나 아시다싶이 간혹 개신교인들이(제가 보기에는 주로 보편신앙신조를 고백하지 않는 종파들의 신자로 보입니다만,)
이곳에서 조금 불미스럽게 하시니까 선의의 개신교인이 그분들 때문에 덤태기를 쓰는 것같습니다.^^

가톨릭, 개신교 할것없이 서로가 대충 그런셈이지요.^^  
이러한 점은 서로가 반성을 하고 고쳐나가야 할 것입니다.^^

[답변 4]-조정제(추가)
제 글의 뜻은,

개신교들이 자기네 교단의 입장에서 가톨릭을 비판(혹은 비방)은 당연한 것입니다. 제가 비판을 하지 않는다고 하였나요?^^

그러나 장로교와 감리교는 "공식적으로 가톨릭과 교회일치"를 위해서 노력하는 교단이라는 것입니다.
개신교 9개 교단들과 가톨릭이 함께 신학위원회까지 지난해 결성되었습니다.^^
올 5월에는 가톨릭에서 <구원론>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한답니다.^^

장로교는 약 200 이상의 장로교로 분파되어 있습니다.
이 장로교들 중에서도 가장 많은 신자를 가지고 있으며(전체 한국 장로교인의 수의 반 이상)실제적으로 한국개신교단들에게서 맏형의 역활을 하고 있는 통합측과 기장측이 <교회일치>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제 말뜻은 개별적인 개신교교회(개신교는 개별교회 중심입니다.)에서 간혹 목사들이 천주교를 비방하고 비판하는 것은 막을 수가 없으나 그것은 일부의 개 교회 입장이고^^

장로교던 감리교던 그 교단 전체가 공식적으로 <가톨릭을 이단이니 짐승이니 하지 않는다, 그런 말입니다.>

감리교도 감리교의 주체기 되는 기독교감리교는 다른 개신교 8개교단과 함께 가톨릭과  교회일치에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단들은 개교회의 목사들은 자기네 교회 선교차원에서 가톨릭을 비방하기도 하지만, 그것은 자기네 교단의 공식 입장을 부정하는 무지한 일이라고도 제가 말을 했습니다.^^

참고로,
김추기경님의 도울과의 대화를 두고 <개신교에서 장로교 통합과 함께 개신교 안에서 영향을 끼치는 장로교 합동측 신학자들이 가톨릭굳뉴스에 기고를 한 글이 있습니다.^^

김추기경님의 말씀을 잘 이해를 못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분들이 김추기경님을 비방한 것은 아닙니다.^^

김추기경님이 도울에게 <불교를 다른 종교를 믿어도 구원을 받을 것이다>라는 취지의 덕담을 하신 것에 대하여,
아주 염려의 글을 올린 것입니다. 즉,

<가톨릭교회의 제일 큰 어른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중재성을 부정하시는 듯한 발언을 그리 쉽게 하실수 있느냐>라는 것이지요.

저도 그분의 글에 어느 정도 공감을 하기도 합니다만,^^
장로교 합동측 교단의 공식적인 입장은 가톨릭에 비판적이지만, 가톨릭을 두고 이단이니 하는 짓은 하지 않습니다.

장로교 고신이라던지 하는 아주 보수적인 교단 등만이 공식적으로 가톨릭을 이단이니 뭐니 하지만

이 교단은 다른 개신교단을 향해서도 툭하면 신사참배 운운하면서 비방하곤 하더라구요.

또한 김추기경님이 "음복주인지 아니면 절을 한 것"인지 이런 것에 대하여,
김추기경님을 비판하시는분들은 두가질 겁니다.

가톨릭교회가 종교다원주의로 넘어가는듯한 분위기를 염려하시는 개신교 보수주의 종파에서의 염려와,
이를 기화로 가톨릭은 종교다원주의가 틀림없다며 가톨릭을 공격하려는 호기로 삼은 세대주의 종파들의 공격 등등
그러나 이러한 것은 다들 개인적 목회자들의 차원이구요,(이단종파들은 교단차원의 맹렬한 공격이겟지만.^^)

우리 가톨릭도 마찬가지예요.

우리 교회의 공식입장은 <개신교는우리 형제입니다.> 입니다.^^
그러나 우리 신자들도 개신교 일부에서와 마찬가지로, 개신교라고 하면 아주 싫어 하잖아요. 개신교를 잘 모른채, 비판도 비방도 막 하잖아요.
그러나 이러한 것은 다 개인적인 무지한 감정싸움이라는 것입니다.

교회의 공적 가르침은 <개신교는 갈라진 형제>라는데,
일부 신자들은 교회가 그러던지 말던지 계속하여, <개신교를 이단이니 열교니 뭐니>하잖아요?^^
이러지 말자는 것입니다.

참고로 가톨릭교회와 함께 교회일치 및 신학위원회를 운영하는 개신교는 다음과 같습니다.

장로교(통합, 기장), 루터교, 성공회, 감리교(기감), 구세군, 복음교회, 기독교하나님의 성회,
그리고 정교회

[답변 5]-이성군

† 임금님의 평화


아무튼 교회의 일치는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전하신 간곡한 말씀과 기도에 그 원천(源泉)을 두고 있습니다.

<나는 너희에게 새 계명을 주겠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요한의 복음서 13장 34절>

<아버지, 이 사람들이 모두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과 같이 이 사람들도 우리들 안에 있게 하여 주십시오. 그러면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을 세상이 믿게 될 것입니다. 요한의 복음서17장21절>

가톨릭의 보편 신조에서 볼 때 거의 모든 개신교단들과 구교는 하나일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유형적으로도 하나가 쉽게 될 수 있다는 말은 아닙니다. 로만 가톨릭과 정교회사이의 간격은 크지 않지만 구교와 신교사이의 간격이 큽니다. 아무튼 로만 가톨릭과 정교회........   그리고 성공회, 루터교, 장로교,침례교, 감리교, 구세군....등등의 수많은 교단들이 있고 그 교단 들 중에 또 교파들이 있고 교황 피우스 9세(Pius)가 제1차 바티칸 공의회(1869~1870년)에서 선포한 성모의 무염 수태에 관한 논쟁으로 나온 교황무류성(無謬性, 무류성無謬性,무오성無誤說,불가류성不可謬性,불류성不謬性,무오류성無誤謬性)과 교황수위권(首位權)의 교의(敎義)가 나오니 독일에서 1871년  본대학교 신학과교수들이 주도가 된 항의가 확대 되었습니다.그 가톨릭 교파를 일명 'Old Catholic'이라 하며 교황청으로 부터 독립된 주교들의 위원회와 사제들이 있는 '복고가톨릭교회'로서 로만 가톨릭에서 갈라져서 나갔습니다. 하지만 물론, 사도 베드로의 후계자인 교황님의 수위권과 무류성(물론, 로만 가톨릭에서 말씀하시듯이 신앙과 도덕에 관해서 공의회가 선언하는 교의와 교황님의 선언이 무류하고 교황님의 회칙이나 칙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은 압니다.)을 인정하는 로만 가톨릭은 그대로 하나의 체재를 유지하겠지요.

그렇지만 인간은 언제나 하느님의 마음을 헤아리려는 자세를 가진다면 희망의 문턱을 넘고 두려움이 환희로 바뀌게 될 겁니다. 각자의 마음에 예수님을 모시고 있는 한 우리는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그리스도 안에서만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은 인간에게 계시된 진리이고 모든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고, 단지 구원 사역의 도구라고 수 천년동안 구교와 신교는 공동 신조로 고백합니다. 보수와 진보사이의 논쟁이 있지만 다양성속에 일치라는 말과 같이 역사 속에서 그 문화와 삶속에서 예수님을 향한 다양한 접근법들과 다양한 해석과 실천방법들이 있고 서로를 개방적으로 받아들이고 서로가 보완의 관계에 있다는 생각의 출발이 선한의지로 우리를 이끈다고 생각합니다.

유월절의 양이 되시고 예언을 성취하신 하느님의 파스카의 신비가 우리 모두에게 임하시고 더불어 성령님께서 우리를 올바른 길로 인도 하시리라 희망합니다.하느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령님의 감화 감동하게하심을 통한 구원의 과정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가 삶의 곳곳과 현장에서 '믿음의 의화(義化,칭의稱義,justification)', '희망의 정화(淨化,purification)', '사랑의 성화(聖化,sanctification)'를 온전히 이루어 가는 무류한 공동체가 되어야 함을 알고 느끼고 실천해야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