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훈계말고 처벌하라...
우리나라 판사집단들은 관용과 사랑에 가득찬 집단으로 여겨집니다.
원수를 사랑하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실현하기 위해서인지...
(판결에서) 자신의 원수도 아닌 아닌 다른 사람의 원수들을
줄줄이 멋대로 훈계하고 용서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살아있는 영아를 죽이고 쓰레기 통에 버린 어머니가
"어리고 경제력이 없고 후회한다"하여 집행유예1년 6개월을 선고하고...
"성폭행 후 죽이고 버린" 흉악범에게 일장 훈계를 늘어 놓은 후 징역 5년 선고하고...
"부인이 잠자리 거부한다"하여 살해한 60대에겐 징역 8년을 선고하고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한 아들이 후회한다"하여 징역 3년 선고하고...
지난해 EBS에서 본 성폭력에 관한 프로그램에서
"성폭력범에 실형이 선고되는 비율은 1.2%"라고 하네요...
판사들도 으슥해 지면 ...
여기 저기를 기웃거리며 돌아다녀 저런걸까요?
모든 판결이 이렇진 않겠지만
많은 판결들이 국민감정과 동 떨어져 있음은 부인할 수 없어 보입니다.
법률에 의하여 판사에 의한 판결은 살인이나 성폭행후(살인 포함) 등 뿐 아니라
모든 피해에 대하여 가해자에게 가하는 공적인 복수인데요....
법률에 의한 복수가 이렇게도 코메디같음에... 탄식이 절로 나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왼뺨을 때리면 오른뺨도 내 놓으라 하셨다하여
판사들이 (혹시라도 예수님을 믿어) 이런 판결을 떡 먹듯 한다면
사랑의 실천과 공의에 따른 심판의 엄정함을
판사들이 헷갈렸거나 아니면 같은 부류에 속해서 그럴 것이라 추측해 봅니다.
예전에는 보편적으로 사람이 생존을 위해서 다른 피조물을 잡아먹을 수 밖에 없더라도
그 동물들을 잡는 행위는 잔인하여 밖으로 드러내지 않는 미덕을 가졌음에도
이제는 여가나 유흥을 위해(실상은 해당 자치구나 자치시, 군의 돈벌이 목적일 것이지만)
살아있는 물고기를 잡아 던지고 죽이고 하는 것을 축제(화천시 산천어 축제 등)로 만들어
어른아이 할 것없이 거기에 중독을 들게 하니...
어느 아이가 생명에 대하여 존중심을 가질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의 언행도 갈수록 난폭해져 보입니다.
예전엔 뒷골목에서나 시시덕거리며 사용하던 욕설들을
요즘은 어디서건 상대방을 바라도 보며 거리낌없이 사용하네요...
살아있는 동물(어류, 조류 할 것 없이)들로 자신의 여가를 즐긴답시며
내 던지며 가지고 놀다가 죽여버리는 그 흉폭한 휴흥적 행동들로 아이들이나 어른들 할 것없이
자신들도 모르게 내면에 그 악한 행동이 스며들어
이제는 사람에게도 서슴치않고 흉기를 들이대며 찌르고 자기 부모도 망치로 때려 숨지게 하는 등
별 짓을 다하는 사회로 되게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생명체를 가지고 놀아 죽이며 스트레스를 풀어라고 홍보하는 짓은 악마에게서 온 것이라 믿습니다.
사랑의 실천과 공의함에 따른 법의 심판은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죄를 지은자들은 그 죄에 합당한 벌을 내려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죄에 대한 판결 양형에 대한 법률관계도 검토하여 외국처럼 실질적으로 높여야 할 것이구요.
무엇보다도 사람은 물론 다른 동물들의 생명도 존중하여
함께 공존하는 사회로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들도 각 학교에서 교육되어야 할 것 같네요.
성폭력 살인범을 사랑하라?
네 부모를 죽인 자들도 사랑하라?
심심해서 지나가는 사람이나 동물들을 죽인 자들도 사랑하니 훈계한 후 풀어주라???
도대체 사랑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나요?
그들에 가장 우선하는 사랑은 그들에게 적합한 벌을 내리는 것이고
두번째는 벌을 받는 과정에서 참으로 후회하도록 그들을 교화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연옥이 달리 연옥일까요?
제발 무엇보다도 사람의 생명을 (더불어 동물들의 생명도)
가볍게 여겨 학대하고 죽이는 모든 자들에게,
성적 충동을 폭력으로 이뤄 상대방을 파멸시키는 자들에게
올해부터라도 엄격한 벌을 훈계없이 내리기를 바랍니다
엄격한 벌을 내리는 것이야 말로 흉폭한 범죄자들에겐 사랑의 시작이라 믿습니다.
판사들은 부디 각성해 주길 바라며...
사람과 자연